증명서 이체
은행들이 정기예금으로 남아 있는 동안 증명서를 이체할 수 있는 익명의 상품입니다. 시립은행은 1961년 미국에서 처음 출범한 뒤 1974년 도입돼 곧 우리나라에서 폐지됐습니다.
소득배당상품과 마찬가지로 시장실질비율은 지급되지만, 인출과 양도는 월 6회 이내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집니다.
투자금융회사
투자금융회사가 채권이나 콜로 고객예탁금을 운용한 뒤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수익배당이 있는 단기투자상품입니다. 최저예금액은 서울 400만원, 지방 200만원으로 적립금 없이 한정됩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를 받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습니다. 가입기간은 180일 이내로 무료이며, 예금 잔액이 최소 금액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해약됩니다. 그러나 만기가 지나도 철수하지 않으면 자동 재송신되며 시간 이자는 혜택으로 운영됩니다.
신용 등급
대한 신용 등급을 부여받은 자격을 갖춘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고 발행하는 통합 지폐입니다. 금융회사가 투자해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가격을 할인해줍니다.
1995년 7월 3단계 금리자유화 계획에 따르면 예금한도는 1천만원, 만기일은 30∼270일로 집계됐습니다.
실적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소득배당을 내세운 단기 투기신탁상품입니다. 1971년 미국의 메릴린치 증권은 금리 자유화가 시작된 1980 년대 미국에서 성장하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수익배당
MMF는 금융기관의 영업실적에 따라 리베이트 금액이 달라져 수익배당 상품입니다. 주로 양도성예금증서(CD)와 상거래고지서(BA)를 통해 운영되며 주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시 발행되었으며 익명 성이 확보되고 거래가 용이 해짐에 따라 엄청난 성장을 보였습니다. CD 최저보증기준은 1천만원으로 최소 30일에서 270일 사이 발행이 가능해 대형펀드의 단기투자에 특히 활용될 전망입니다.
유통시장을 통한 거래도 발행시장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발행은 은행이 처리했지만 유통은 투자회사나 예금회사가 처리했습니다.
무보증 어음
개별 기업이 발행하는 무보증 어음이지만 발행업체가 부도를 내더라도 투자금융회사 모두가 책임을 지고 있어 원금 손실의 위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자소득세는 구입할 때 내야 하고 평균 해지 수수료는 CD보다 다소 비싸다.
실세금리와 비슷한 금리를 내는 단기 예금은행 상품입니다. 미국 은행들은 투자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에 대응해 1982년 고금리 저축성 예금을 개발한 뒤 1997년 7월 국내 금융개혁안의 발의에 따라 도입했습니다.
MMF는 단기 금융상품에 집중해야 실제 금리가 펀드 수익에 직접 반영될 수 있습니다.해외에서는 투자신탁상품의 일부로 특히 투자금액 제한이 없고 한 달 뒤 해지 수수료가 없어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거나 시중금리가 오를 때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